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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는 이미 20세기 역사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도 수많은 지식인이 그를 칭송하며, 그의 삶으로부터 자신이 커다란 영향을 받았음을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그러나 아직도 사람들은 간디가 어떻게 그러한 명성을 쌓았는지 궁금해한다. '비폭력, 비협조'라는 유명한 그의 운동은 때로는 수동적으로, 때로는 너무나 추상적으로 다가올 뿐이다. 또한 간디가 이룩한 눈부신 업적에, 지식인들의 일방적인 추앙에, 감히 의문을 품는 것 자체가 무지를 드러내는 일만 같다. 그 거대한 수식어 '마하트마'와 평범한 우리네 인간 사이의 간극을 생각하면 어찌 아찔함이 느껴지지 않겠는가. 하지만 이 책 『비폭력이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를 읽다 보면 간디의 인간적 면모에 한번 놀라고 그런 그의 모습에 전염되어 서서히 변하는 나 자신의 모습에 또 한 번 놀라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내가 했던 만큼 노력하고, 내가 했던 만큼 희망과 신념을 키운다면 내가 행한 일들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간디의 젊은 시절은 외롭고 불운했다. 어둠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거듭되는 실패로 그의 삶은 온통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학교 공부도, 이른 결혼도, 영국 유학 생활도, 변호사 생활도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에서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차에서 쫓겨나 외딴 역 대합실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동안 그는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그는 세상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가 아닌 있는 그대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고 사고방식을 바꾸기로 마음먹는다. 그 후, 간디는 삶의 진리를 찾고자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며 두려움을 깨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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