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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는 농민들과 함께 노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육체적인 건강성을 획득하며, 계몽운동의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한 박동혁을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장리벼와 고율의 소작료, 소작권의 임의 이동 등을 통해 농민을 수탈하는 악덕 고리대금업자 내지는 친일지주라고 할 수 있는 강기천과 치열한 대결을 보이고 있는 모습 또한 박동혁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징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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