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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한국의 예언 문화사

한국의 예언 문화사
출판사 : 푸른역사
출판년도 : 2006.12.07
지은이 : 백승종
ISBN : 8991510361
책 쪽수 : 388 page
정가 : 16,500 원
 


정감록 역모사건의 진실게임
13,050 원

한국의 예언 문화사
백승종| 푸른역사| 2006.12.07 | 388p | ISBN : 8991510361

** 조선의 예언서는 미신이 아니다 **
조선시대의 예언서들은 대부분 그냥 이야기가 아니다. 그 뒤에는 비밀결사가 있었고 피바람이 휘몰아쳤다. 거기에는 현세의 비참가 한계에 절망한 당대인들의 새 세상에 대한 강열한 염원과 목숨을 건 저항의 흔적들이 스며들어 있다. 그것은 조선시대를 제대로 읽기위한 또하나의 중요한 코드이다.
정감록은 예언서 중의 최고 예언서였다. 정감록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새 세상을 꿈꾸었다. 오늘날의 눈으로 보면 예언은 전혀 근거 없는 미신이고, 예언의 시대는 이성에 눈을 뜨지 못한 암흑기다.역사학에서도 이런 소재는 지하 영역에 속했다. 도도하게 흐르는 역사의 수면 위로 감히 떠오르지 못했다.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거나 역류할 만한 물줄기로 인식되지 못했다. 실상 누구도 그런 과감한 역사인식을 대놓고 표출하지 못했다.
그러던 참에 한국 역사학계에 미시사를 본격 소개한 저자 백승종이 한국의 예언문화에 현미경을 들이댔다. 사회사 연구의 한 방편으로 시작된 연구였지만 역사의 중요한 길목에서마다 예언의 세계와 맞닥뜨렸고 결국 한국사를 예언문화라는 새로운 코드로 다시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 차 례 >
머리말

1장 <정감록>의 역사적 뿌리를 찾아서
2장 18세기 후반 <정감록>의 출현과 보급
3장 18~19세기 정치적 예언서의 내용과 그에 대한 당시대인들의 해석
4장 조선 후기 평민지식인들의 지하조직과 활동 1785년 3월의 <정감록> 사건
5장 일제시기의 <정감록> 편찬과 간행
6장 <정감록>의 사상적 뿌리-미륵 신앙의 역사적 변천
7장 조선 후기 불교설화-신종교의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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