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신경림의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시)
신경림| 다산초당(다산북스)| 2006.12.04 | 200p | ISBN : 8991147844
우리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이 신경림 시인의 초대로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우리시대 가장 존경받는 시인 신경림이 가려 뽑은 우리 시 50편을 엮은 책『내 인생의 첫 떨림, 처음처럼』. 이 책은 신경림 시인의 뛰어난 해설과, 현대화가 다섯 명(박혜라, 이영희, 이동업, 한희원, 최승미)의 아름다운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시를 더 많은 이들에게 널리 읽히는 것을 목표로 해서 편집되었다. 시의 영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신경림 시인과 다산책방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잃어버린 시심(詩心)을 다시 회복하게 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시를 읽고 즐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즐길 수 있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시 읽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을 되찾아 주고자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