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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현대 프랑스 철학의 원천을 형성하고 있느 프랑스 인식론의 세 거장이 등장한다. 현대 과학의 인식론적 성과에 의지하면서 인식론과 과학사에 대한 새로운 실천을 보여 두고 있는 바슐라르. 그의 '인식론적 단절'개념이 현대 철학에 미친 영향은 절대적이다. 바슐라르의 인식론적 성과 위에서 선구자의 신화를 중심으로 한 과학사를 비판하고 이론들의 역사를 대신해 '개념들의 역사'를 주창한 캉기옘. 바슐라르와 캉기옘의 인식론적 및 과학사적 실천을 전위시키면서 지식의 일반적인 조건들에 대한 고고학적 탐구를 보여 주고 있는 푸코.
우리는 이 세 거장들의 인식론적 작업 속에서 근대 철학의 주요 개념들에 대한 비판과 전화가 철학적 방식으로서가 아니라. 과학적 방식으로 즉, 현대 과학들의 인식론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잇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프랑스 인식론을 특징짓는 독특한 실천 방식으로서, 그것이 우리에게 주고 있는 유의미성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한다.
도미니크 르쿠르
프랑스 인식론과 마르크스주의 철학에 관한 일련의 연구서들을 출판했고, 그로 인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최근에는 몬트리옹, 보스톤,멕시코, 베르켄, 헬싱키 등지의 여러 대학에 초빙되어 강의를 한 바 있다. 1965~1970년 고등사범학교 재학시에 알튀세르의 제자였으며 현재 파리7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저서로는 <위기와 그 도박>, <속임수 없는 철학> 등이 있다
[1]가스통 바슐라르의 역사적 인식론
1. 인정들
2. 새로운 문제틀들
3. 개념들의 재조정
[2] 인식론 비판을 위하여
1. 바슐라르로부터 역사적 유물론으로
2. 인식론과사학
3. 조르주 캉기옘의 인식론적 역사
4. 고고학과 지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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