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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를 따라가 만나는 우리들의 이야기,
과거를 살았고 현재를 살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경사는 지나간 일을 외우는 것도 아니며, 앞으로의 일을 섣불리 내다봐서도 안 되는 일이다.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며 후손들에게 더 잘하라는 채찍찔로 삼아야 한다.
1982년에 첫선을 내보인 이후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1998년 개정판에 이어 2002년에 한 번 더 개정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매해 판을 거듭할수록 행명의 향기가 감도는 책으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
그 동안의 독자들의 충고어린 부탁을 받아들여 재미있는 글을 더욱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의 인지에서 벗어나 같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보고, 새로운 방법으로 집필을 시도한 재미있는 책
<이야기 한국사>는 종래의 역사서와는 달리 우리와 친숙한 사건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소설처럼 재미있게, 그러나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게 엮어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쓰여졌다. 그리하여 대중의 손에서 놓아지지 않는 책, 말하자면 한권의 책을 끝까지 흥미있게 다 읽고 우선 우리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
전공서적의 대중화,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작업이다. 왜냐하면 그 중심과 핵심을 전하되 정말 쉽고 재미있게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학계에서는 이러한 작업에 동참하기를 꺼리고 있다. 어려운 전공 서적을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사람은 그 어려운 학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모든 사회적인 제약에 불편해하지 말고,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 그러한 인식의 전환과 활발한 창작이 이루어질 때 정말 알기 쉽고 재미있는 교양서들을 일반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판을 거듭할수록 <이야기 한국사>에 대해 이런저런 지적을 하는 독자들의 수준이 전문가 못지 않게 높아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그릇된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위대한 민족의 긍지를 가지며, 올바른 한국사관을 가져야 할 때이다. 따라서 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역사를 전공하는 역사학도나, 역사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것이 되어야 한다.
한국사 디지털 복원 이야기 -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아서
특히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에도 관심을 가져 보았다. 그래서 한국사 디지털 복원 이야기로 독자들을 우리나라 문화재가 디지털로 다시 살아나는 현장으로 실감나게 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문화재 복원의 의의는 당시의 문화재의 원형을 복구해서 그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재난으로 문화재가 훼손되었을 때 그 오리지널 소스로 사용한다.
디지털화된 문화재는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 다른 매체와 연계하여 문화재를 더욱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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