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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중 '나의 로마 제국 쇠망사' 두 번째 권으로, 군인황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들 카라칼라 황제부터 역사상 유례 없는 사태에 직면한 로마를 박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위기의 3세기'로 불리는 당대의 로마. 로마 제국에게 '위기'는 늘 있어왔던 상황이었지만, 당시 로마가 겪은 위기는 이전과는 본질적으로 달랐다고 저자는 말한다. 극복할 수 있는 위기와 없는 위기의 차이가 그것. 이때의 로마는 눈앞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한 나머지, 자신들의 본질까지 놓아버리게 되고 그 결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매우 힘든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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