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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 (영화 속 서양미술사, 르네상스 미술부터 팝아트까지)

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 (영화 속 서양미술사, 르네상스 미술부터 팝아트까지)
출판사 : 돌베개
출판년도 : 2006.05.29
지은이 : 한창호 지음
ISBN : 8971992409
책 쪽수 : 315 page
정가 : 18,000 원
 


영화평론가 한창호가 2005년에 펴낸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의 후속편이자 완결편이다. 영화감독들이 서양미술사의 대표적인 주제, 모티프, 미술작품의 이미지를 자신의 영화 속에 어떻게 인용했는지, 또 미술의 이미지로 등장인물의 감정과 영화의 줄거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를 소개한다.

지은이가 「씨네21」에 '영화와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했던 칼럼들 중 35편을 책으로 묶었다. 전작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가 영화의 상상력이 미술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는 보다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와 미술의 관계를 논한다.

서양미술사의 연대기를 따라 '르네상스 미술'부터 '팝아트'까지 7개의 주요한 미술사조로 각 장을 나누었다. 그리고 각각의 미술 양식으로부터 영향받은 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미술사조의 미학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 감독들은 사랑하는 화가의 작품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오기도 하고, '미술작품의 주제와 미술가의 창작 의도'를 영화 속 등장인물의 심리를 묘사하거나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적절하게 이용하기도 했다.

파졸리니, 펠리니, 타비아니 형제 같은 이탈리아 감독들은 자신의 영화 속에 르네상스 미술의 대표적인 회화 작품을 녹여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냈다. 안토니오니와 고다르, 베르톨루치의 전복적.반전통적인 영화에는 전통을 거부하는 반항의 미학 팝아트의 정신과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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