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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지식인의 모습을 그린 유진오의 <김강사와 T교수>, 농촌소설 계열인 이무영의 <제일과 제일장>과 박영준의 <모범경작생>, 극악한 국내외 현실을 신랄하게 고발한 백신애의 <꺼래이> <적빈>, 식민지 노동자들의 현실을 그린 박화성의 <하수도 공사> 등을 통해 식민지 현실을 다각도에서 조망한다. 또 자연과의 조화를 꾀한 <메밀꽃 필 무렵>, 욕망 때문에 파멸에 이르는 인간군상을 그려낸
<산협>, 이국배경의 <합이빈> 등 이효석의 작품을 통해 1930년대 소설 지형을 그린다.
지은이 소개
박화성
호는 만산, 1911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다. 「모범경작생」으로 등단해 「일년」「생홀아비」「어머니」「아버지의 꿈」「체취」 등의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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