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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근대화의 신기루

근대화의 신기루
출판사 : 창비
출판년도 : 2000.08.01
지은이 : 보리스 까갈리쯔끼
ISBN : 8936485075
책 쪽수 : 390 page
정가 : 16,000 원
 


소련 해체 이후 <소련 단일체제의 와해>, <변화의 변증법> 등으로 국내 지식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러시아의 진보적 지식인 보리스 까갈리쯔끼의 저작이다. 책 제목이 시사하듯 저자는 서구가 승리의 역사라 지칭했던 자본주의적 근대화가 사실상 ^실패한^ 발전의 길이였다고 주장한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의 충실한 추종자였던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정치.경제적으로 파탄이 났다는 사실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저자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아래로부터의 개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자본주의 몰락의 과정 속에서 역으로 민주화의 가능성이 넓어지고 궁극적으로 좌파의 사회적 기반이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


지은이 소개

보리스 까갈리쯔끼
1958년 구소련 태생. 1980년 초반 비공식적 좌파그룹에 가담했으며 브레즈네프체제(1964~82) 시절 소련당국에 의해 투옥된 바 있다. 1990~93년 모스크바 소비에트 대표를 지냈고, 1995년 러시아노동당의 주요 대표로 활동했으며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비교정치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을 지냈다.
2000년부터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사회학연구소에서 고전맑시즘과 현대맑시즘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 가운데 <변화와 변증법>, <소련 단일체제의 와해>, <생각하는 갈대> 등이 국내에 번역.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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