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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 세트 전10권
저자 김용|역자 박영창|중원문화 |2012.07.31/원제 天龍八部페이지 4,098|ISBN 9788977283855|판형 규격외 변형
내 용
2014년 5월 19일부터 아시아엔 방송에서 방영하고 있는 <천룡팔부>는 작가 김용이, 1094년을 전후해 일어난 중국대륙의 역사를 무대로 쓴 대하소설이다. 이 책은 2007년 들어 일부 중국의 중학교 교과서가 개편되면서 노신(魯迅)의 <아Q정전>이 빠지고 <천룡팔부>가 수록되기도 하였다.
노벨문학상에 대한 희망이 있고, 청소년들에게 한자(漢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김용 작품 '천룡팔부(天龍八部)'는 여덟 종류의 신(神)을 나타내는 불교 용어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바로 '천룡팔부'를 상징화시킨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소림파는 72가지 무공이 뛰어난 무림의 태산이라는 명성이 있고, 교봉이 이끄는 개방파는 타구공법이라는 무공을 유행시킨파이다. 이밖에 상대의 무공으로 상대를 친다는 고소모용 씨, 36명의 동주와 72명의 도주를 거느린 천산 영취궁의 동모, 일양지와 육맥신검이라는 무공을 자랑하는 대리국 단예 등이 등장한다.
김용 작품의 열혈 독자들 가운데에 세계의 지식인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그 까닭은 김용 소설이 노장사상, 불교, 신화, 문학 등 중국인의 독특한 사상과 역사관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대만에서는 1980년대부터 김용의 소설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김학(金學)'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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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전8권) 세트
92,160 원
